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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보령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보령시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보령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작성자 김** 등록일 2019-12-08 조회 520
첨부  
보령은 난생처음이었습니다.
보령제약이라는 광고를 통해서 보령이라는 단어를 들었지만
머드축제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알기는 했지만
올 기회가 좀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오려고 벼르고 벼렀습니다.
난생처음 와 본 보령서 참으로 환대받은 느낌입니다.
해설사가 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몇번 있습니다.
해설을 해주고 덕분에 그 도시를 잘 알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을 때,
그리고 해설사 덕분에 어딘가 답사를 갈 때
특히나 전국대회를 통해서 전국을 다닐땐 더욱더 해설사 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령시에 오고보니 또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느 전국대회와 달리 시에서 애를 썼구나 싶은게 여럿 보입니다.
체육관에서 저희들을 위해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 참 눈에 띠었습니다.
네일아트에 손마사지,보건소의 혈압 혈당 측정까지 참 돋보였습니다.
네일아트를 모르고 사는 제가 보령에 와서 네일아트하고 손마사지 받고 혈압 혈당체크까지 했습니다.
남들은 하찮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제겐 결코 하찮지 않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혈압 체크하는 곳 참 많지요.
하지만 행사장으로 그들이 찾아왔다는 게 중요하죠!
노란 물결의 조끼도 돋보였습니다.
보령시장님 노래소리까지 듣다니!!
시장님 하면 엄숙한 분위기의 사람으로 인식되는데 노래부르는 시장님 보니 참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저녁 만찬도 참 근사했습니다.훤히 보이는 횟집서의 만찬이라니,
그 자리에 앉은 것만도 행복한데 아주 맛난 만찬이 준비되었더라구요.
푸짐하게 그리고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숙소도 따뜻하고 참 좋았습니다.
이튿날 둘러본 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성주사지 다 좋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더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없음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짚트랙,패러글라이딩 타러 언제가 다시 와야할 여행지로 찜해 둔 보령입니다.
머드축제만이 보령의 전부가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훨씬 볼거리 많은 보령이었습니다.
풍부한 천혜의 자원,바다와 거기에 더하여 친절한 해설사들까지 있으니 보령은 언제나 여행자들이 찾고픈 도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전국서 온 버스가 하나둘 체육관을 빠져나갈때 끝까지 남아서 손을 흔들어준 그 모습 그 미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보령은 어쩌면 사람이 더 따뜻한 도시였습니다.
좋은 행사 마련해준 덕분에 보령서 좋은 추억 쌓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시장님!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해 불철주야 애쓴 시청 주무관님과 충남 회장님,보령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보령에서의 따뜻한 겨울,
가슴에 잘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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