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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의 졸업에 할아버지, 할머님의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지다.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손주들의 졸업에 할아버지, 할머님의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지다.
작성자 이** 등록일 2025-01-10 조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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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8.(수)에 10명의 학생이 졸업하는 천북중학교 제52회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총졸업생 4633명이 배출되는 의미있는 축하의 자리였다.
이런 축하의 무대에 천북면 행복지구 어르신 중심으로 구성된 "천북면 색소폰 동호회(회장 심종근)"의 재능기부형 축하 연주가 있었다. 축하 연주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외 4곡으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 및 지역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시 머드축제 공연, 천북면 주민자치 발표회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색소폰 동호회는 약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천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적인 강습 및 연습을 통하여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특히 주태우 상임지휘자 선생님의 열정과 동호회원의 색소폰 사랑이 시너지를 만들어서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동호회이며, 천북지역 사회의 문화예술적 중심 동호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졸업식에서의 연주는 학생들에게 색소폰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평균연령이 고령임에도 불구하시고, 열정적으로 나눔공연을 해주시는 "천북면 색소폰 동호회"에 존경과 찬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호회의 영원한 발전을 소망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하심을 기도드립니다.

2025. 1. 10.(금)
천북중학교 교육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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