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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도 귀담아 들어주시는 우리 부면장님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작은 외침도 귀담아 들어주시는 우리 부면장님
작성자 문** 등록일 2019-12-08 조회 632
첨부  
주산면에 살고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철길 굴다리를 지나 두 집만 살고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저희집을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 굴다리 뿐인데요.
사계절 마다 굴다리 안에서 물이 넘쳐 그 물로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빗물이 굴다리 속에서 넘쳐 성인 남자의 무릎정도에 높이까지 올라와 발목이 긴 장화를 신고 허리에 밧줄을 묶어야지만 그 굴다리를지나 저는 직장에 그리고 아이는 학교에 가야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는 굴다리에서 넘친물이 바닥에 얼어 붙고 굴다리 위에서는 사람만한 고드름이 얼어 피해 가려는 도중 굴다리 밑에서 미끄러져
팔목과 다리등에 골절을 당해 한동안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다시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이곳저곳 민원을 넣어 보았지만 기다리라는 답변외에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었을때 저희에게 희망의 빛을 내려 주신것은 주산 부면장님 이였습니다.
부면장님은 올해 겨울을 위한 염화칼슘과 굴다리 속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치도 취해주셨습니다.
퇴근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였지만 부면장님은 얼굴도 모르는 저희를 위해 퇴근시간을 넘긴후에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비록 저와 딸 둘이내는 작은 외침이였지만 그 작은 외침까지도 귀담아 들어주시는 부면장님 덕분에 올해는 걱정없는 겨울을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면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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