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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해당하는 은행나무를 살려주세요
작성자	설**	등록일	2024-06-17	조회	149
첨부
보령시 00동 어느 마을에 10가구 집들이 옹기종기 마주보며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가운데는 수십년된 울창한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어 매년 가을이면 영글은 은행알을 아낌없이 흩뿌려 주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나무가 주는 선물인 은행알을 한알도 남기지 않고 열심히 주워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무는 물 한모금도 주지 않는 마을 사람들을 위하여 매년 아낌없이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원수로 갚는 마을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나무 뿌리에 농약과 제초제를 몰래 뿌려서 나무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한창 싱싱해야할 6월 중순에 나무는 힘겹게 키워 온 작은 잎들을 무수히 낙엽지우며 고통 속에 울고 있었습니다. 우람한 모습을 자랑하던 나무는 독약에는 견딜 수가 없었던지 초췌하게 말라 가고 있습니다. 보령시청 공무원 여러분, 보령시민 여러분 나무를 살려 주세요! 어떻게 하면 나무가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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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해당하는 은행나무를 살려주세요

작성자

설**

등록일

2024-06-17

조회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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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00동 어느 마을에 10가구 집들이 옹기종기 마주보며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가운데는 수십년된 울창한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어 매년 가을이면 영글은 은행알을 아낌없이 흩뿌려 주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나무가 주는 선물인 은행알을 한알도 남기지 않고 열심히 주워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무는 물 한모금도 주지 않는 마을 사람들을 위하여 매년 아낌없이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원수로 갚는 마을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나무 뿌리에 농약과 제초제를 몰래 뿌려서 나무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한창 싱싱해야할 6월 중순에 나무는 힘겹게 키워 온 작은 잎들을 무수히 낙엽지우며 고통 속에 울고 있었습니다. 우람한 모습을 자랑하던 나무는 독약에는 견딜 수가 없었던지 초췌하게 말라 가고 있습니다.
보령시청 공무원 여러분, 보령시민 여러분
나무를 살려 주세요! 어떻게 하면 나무가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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