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가까이 장사를해오던 자영업자입니다..
5일장을 기준으로 장사를 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장이 폐쇄가 되버렸네요..
대천장을 기준으로 광천,부여, 홍성, 청양..그리고 다시 대천장..
2달가까이 장을 닫아버리니.. 저뿐만아니라 장으로 다니는 사람들에겐 생계자체를 막아버린 셈이되었어요..
지역마다 그지역을 지키고자 방역에최선을다하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어만지는. .이사태에 도저히 버텨내기가 버겁기만 합니다
시장경제를 살리기위해 여러방도로 온누리상품권이며 보령사랑상품권등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여태 버텨왔는데.. 계속되는 장폐쇄에 우리같은 상인들은 갈길을 잃었습니다
대형마트는 사유재산이라며 건들지못한다면서..저희는 어찌 살라는건지요.. 이제 화가나다못해 울화통이 터지네요
오늘 26일 홍성장은 다행히 오픈을 했네요.. 27일청양장도 오픈한다는 기쁜소식을 들었어요
28일은 대천장입니다.. 보령사람으로선 대천장이 가장 큰장이기도 하지요..
대형마트 막지못하신다면 대천장도 오픈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라도 하소연함을 ..절실함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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