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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하는 은행나무를 살려주세요 4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살해당하는 은행나무를 살려주세요 4
작성자 설** 등록일 2024-06-24 조회 84
첨부  
인간들의 탐욕으로 인한 더러운 싸움으로 수십년된 한창인 은행나무가 살해당하는 슬픈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거듭되는 방화사건에 대하여 시청에서 수사할 권한이 없다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공조 시스템으로 가서 깔끔하게 처리해야 후유증이 없을 텐데, 관끼리 서로 미루어 사건은 방치되고 범인들은 희희낙낙하며 제3, 제4의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관들의 토스가 범행을 키워 가는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 마을에 일어난 엄청난 방화 현장에서 시청 공무원이 범인 앞에서 대놓고 '본인이 했다고 자백하지만 않으면 처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당사자는 당연히 부인했고 목격자가 있는 일부분만 미약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공무원이 왜 그렇게 했는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이고 모르시는 분에게는 미스테리겠지요.
그 후부터 목격자가 없는, 마을 사람들끼리 알아도 못본체 해주는 범행이 이 마을에서 자주 일어 났습니다.
공조는 관끼리 이루어 지지 않았고, 공조는 마을사람들끼리 이루어진 셈입니다.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믿음을 가진 마을 사람들의 잘못일까요, 믿음을 준 관의 잘못일까요?
은행나무가 살해당하는 것은 몰래 죽이기 때문일까요, 혹은 죽여도 증거만 들키지 않으면 괜찮다는 사악한 믿음때문일까요?
외지인을 위협하며 죄없는 나무를 죽이는 마을 사람들을 옹호하며, 관민유착하여 외지인을 발붙일 수 없게 몰아 내는 것이 보령시의 방침일까요?

모든 가타부타를 떠나서 나무의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급박한 상황입니다.

부디 나무를 살려 주세요, 보령시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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