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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마산봄꽃축제 운영 방법 유감
작성자	윤**	등록일	2024-04-27	조회	280
첨부	KakaoTalk_20230426_113037578.png(0.54MB) 미리보기 KakaoTalk_20230426_113037578.png
4동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아파트에 홍보지가 붙어 있고 행사 당일인 오늘은 방송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희 딸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해서 식물도 받아볼겸 마침 시험도 끝난 시점이라 바람도 쐬일겸 짬을 내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봄꽃(비록 철쭉이 대부분이었지만...)도 보고 기분 좋게 가벼운 산행을 하며 주어진 미션도 성실히(?) 수행하며 미션을 완료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수령처에 갔더랬죠. 그때 시간이 2시 조금 시간이었습니다. 그러자 담당하시는 분께서 4시이후에 쿠폰과 교환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래 미션확인용 쿠폰 어디에도 이러한 내용을 인지할 수 있는 포인트는 단 한군데도 없었으며 운영 원칙이 처음부터 그러했다 하셨고 일일히 아이컨텍을 하며 설명하셨다 하셨으나 저희는 이후의 일정으로 걸음을 재촉하느라 설명을 들은적도 없고 어디에도 그런 공지는 표시되지 않았기에 너무나 당혹스럽고 짜증이 나서 큰소리로 화를 내기까지 했네요.(담당자분께는 죄송합니다ㅜㅜ) 곧바로 개화리로 방향을 돌려 화분을 사러 향했습니다. 이후 다른 스케줄이 있기도 하고 2시간여 가까이 시간을 보낼꺼리도 없는 그곳에서 그시간까지 있기에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4시 이후에 교환해준다는 운영원칙이 "안전", "질서", "형평성" 등 과 관련이 있을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축제 폐회시간까지 참여 인원 확보를 위한 미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 운영방식이란 생각에 아직도무척 화가 나네요. 경품추첨도 4시라는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왜 아이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나온 시민들을 그런 얕은 수단으로 잡아 놓으려했는지 기분좋게 다녀와야할 축제에서 꽤나 불쾌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덧붙여 주제가 봄꽃축제였다면 행사 방식도 좀더 친환경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주신 에코백은 적어도 131번은 재사용해야 환경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행사에서 새로운 에코백을 지급하는것보다는 홍보지 등에 간식이나 만들기등의 활동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가방을 가져오는 것을 장려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했을 것입니다. 미리 알았다면 가방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물론 간식등등 받으니 기분은 좋았지요) 이벤트로 풍선아트도 있었는데 물론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겠지만 풍선 또한 쓰레기로 돌아가기에 아쉽더군요.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는 일이 무척 고민스럽고 어려울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주말까지 나오셔서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까지도 싸잡아 폄하하려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준비하셨고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무척 아쉬움이 컸기에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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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마산봄꽃축제 운영 방법 유감

작성자

윤**

등록일

2024-04-27

조회

280

첨부

KakaoTalk_20230426_113037578.png(0.54MB) 미리보기

4동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아파트에 홍보지가 붙어 있고 행사 당일인 오늘은 방송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희 딸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해서 식물도 받아볼겸 마침 시험도 끝난 시점이라 바람도 쐬일겸 짬을 내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봄꽃(비록 철쭉이 대부분이었지만...)도 보고 기분 좋게 가벼운 산행을 하며 주어진 미션도 성실히(?) 수행하며 미션을 완료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수령처에 갔더랬죠. 그때 시간이 2시 조금 시간이었습니다.

그러자 담당하시는 분께서 4시이후에 쿠폰과 교환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래 미션확인용 쿠폰 어디에도 이러한 내용을 인지할 수 있는 포인트는 단 한군데도 없었으며

운영 원칙이 처음부터 그러했다 하셨고 일일히 아이컨텍을 하며 설명하셨다 하셨으나 저희는 이후의 일정으로 걸음을 재촉하느라 설명을 들은적도 없고 어디에도 그런 공지는 표시되지 않았기에 너무나 당혹스럽고 짜증이 나서 큰소리로 화를 내기까지 했네요.(담당자분께는 죄송합니다ㅜㅜ)
곧바로 개화리로 방향을 돌려 화분을 사러 향했습니다.
이후 다른 스케줄이 있기도 하고 2시간여 가까이 시간을 보낼꺼리도 없는 그곳에서 그시간까지 있기에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4시 이후에 교환해준다는 운영원칙이 "안전", "질서", "형평성" 등 과 관련이 있을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축제 폐회시간까지 참여 인원 확보를 위한 미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 운영방식이란 생각에 아직도무척 화가 나네요.
경품추첨도 4시라는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왜 아이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나온 시민들을 그런 얕은 수단으로 잡아 놓으려했는지 기분좋게 다녀와야할 축제에서 꽤나 불쾌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덧붙여 주제가 봄꽃축제였다면 행사 방식도 좀더 친환경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주신 에코백은 적어도 131번은 재사용해야 환경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행사에서 새로운 에코백을 지급하는것보다는 홍보지 등에 간식이나 만들기등의 활동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가방을 가져오는 것을 장려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했을 것입니다. 미리 알았다면 가방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물론 간식등등 받으니 기분은 좋았지요)
이벤트로 풍선아트도 있었는데 물론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겠지만 풍선 또한 쓰레기로 돌아가기에 아쉽더군요.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는 일이 무척 고민스럽고 어려울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주말까지 나오셔서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까지도 싸잡아 폄하하려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준비하셨고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무척 아쉬움이 컸기에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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