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터넷방송

즐거운 수다중인 고등학생들

/ 아 맞다! 다음 주면 스승의 날이지
/ 선생님 드릴 거 준비했어?
/ 아직 준비 못 했지~
/ 김영란법 때문에 엄청 헷갈리던데 그거

/ 김영란법?!


스승의 날 QnA

/ Q. 선물 5만 원만 안 넘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 X

아무리 적은 액수의 선물이라도 안된다.
학생에 대한 지도와 평가를 할 수 있는
담임 교사와 교과목 담당 교사는 선물을 받을 수 없다.


/ Q. 카네이션 선물은 괜찮나요?
/ X

/ Q. 종이 카네이션도 안 되나요?
/ X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주는 것은 안된다.
대신 학생들이 정한 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다.

색종이를 접어 만든 카네이션도 개인적으로
교사에게 건넬 경우에는
재료 가격과 상관없이 법 위반이다

/ Q. 과거 은사님께 드리는 5만 원 이하의 선물은 괜찮나요?
/ O

/ Q. 그럼 작년 담임 선생님은요?
/ X

졸업생이 과거 은사에게 소액의 선물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올해 해당 교사에게 평가나 지도를 받지 않는다면 5만 원 이하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교과목 담당교사로라도 다시 만나 수업을 듣고 있다면 선물을 주어선 안 된다.


편지에 꾹꾹 눌러 담은 감사와 존경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선물입니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편지에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