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515 제15회 행복한 어머니교실 》

여러분, 반갑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나누는 5월입니다.

이웃 간에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서로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5월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뜻 깊은 시간을 통해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 15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반가운 인사를 드리면서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연희 지회장님을 비롯한 대한 어머니회 보령지회 여러분의 노고에도 마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한 어머니교실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민강좌입니다.

늘 가까이에 있는 사람, 그래서 자칫 존재의 의미를 잊고 지낼 수 있는 고부와 모녀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더 크고 밝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여성으로, 그리고 앞서 산 삶의 선배로서 서로의 존재가치를 지켜주고 아름다운 가족문화 형성에도 이바지하는 행복한 어머니 교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지 않고 감사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 앞으로 내 곁을 지켜줄 가족이야말로 평생토록 따르고 의지 할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1년 365일,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진실된 행복을 추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15.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