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531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타기 행사 》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전거와 함께 보령사랑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먼저,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활기찬 모습이 우리시의 건강한 미래입니다. 다시한번 귀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온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돌보고, 자전거 타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병창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운동 청년봉사대 여러분의 노고에도 마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누구나 겪던 경험입니다.

자전거는 넘어지려는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만 바로서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누구나 두려워서 자꾸 핸들을 반대로 돌립니다. 우리 삶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두려운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안락함이 보장되는 않은 곳에 성공과 행운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범시민 운동은 이제껏 없었던 시민정신을 바로 세우고, 중단 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가는 과정입니다.

예전 자전거를 배울 때의 경험과 교훈을 거울삼아 더 크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폐달을 더욱 힘차게 내딛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맺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부단한 삶의 전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31.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