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508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43회 어버이 날입니다.

먼저, 우리 아버님과 어머님께 마음의 큰절을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경로효친을 솔선수범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는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효와 선행을 실천하며 11만 시민의 귀감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아버님 어머님 여러분,

최근 조사에 의하면 인간이 가장 많은 행복을 느끼는 나이는 70에서 80대라고 합니다.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인생의 황금기는 치열한 경쟁을 살아가는 젊은 시절이 아니라, 삶의 여유와 관조가 빛나는 노년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실버가 당당하고 행복한 세상이 이름하여 선진국, 선진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생에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시대를 사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필요한 사회적 기반 마련과 시책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소. 친절. 청결을 생활화하며 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난날 어르신들께서 기반을 닦아주신 보령발전의 꽃을 활짝 피우는 희망찬 민선6기를 이끌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맺습니다.

아버님, 어머님의 다복한 노년과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8.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