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627 로타리클럽회장 합동 이취임식 》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올여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시기를 우선 기원합니다.

아울러, 보령지역 로터리클럽 회장님들의 이임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편호범, 장이기, 최종권, 이경분 회장님께서는 로터리 발전에 헌신하며 우리시 로터리의 위상 정립에 크게 이바지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각 클럽의 사령탑을 맡으신 대천 경규준, 대천중앙 김윤영, 뉴-대천 강한구, 그리고 대천동백 클럽의 차경숙 회장님께는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임 회장들께서는 오랜 경륜과 높은 사명감으로 3620지구 내 가장 모범적인 활동과 성과를 이끌 것으로 생각합니다.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로터리의 존재가치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존경과 찬사가 뒤따르는 기쁨이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친애하는 로터리안 여러분,

사람의 손이 두 개인 이유는 한손은 자기를 위해 쓰고, 나머지 손은 남을 위해 쓰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여러분의 손이 그렇습니다.

로터리는 초아(超我)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의 주역이 되는 이 시대 전문 직업인의 표상입니다.

로터리안으로서 맞잡고 있는 여러분의 손과 손이 우리 보령의 희망찬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앞으로의 삶 역시 영광된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기를 바라면서 힘찬 격려의 박수로 회원 여러분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6. 27.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