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2015년도의 마지막 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 한해 수고 많이 해주신 분들과 뜻 깊은 연찬회를 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연찬회’ 개최를 축하하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ㅇㅇ 을 비롯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청소년들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리며,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착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들께는 힘찬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바로 우리 시민의식의 토양을 앞장서서 일구어 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대가나 칭찬을 바라지 않고 청소년들을 위해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여러분의 손길은 실로 우리 사회를 밀어오는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인생 선배로서의 실천과 행동으로 가르침을 전해주고 계신 분들이 여러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을 사랑하며 우리사회 희망의 토양을 기름지게 가꿔오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를 전하면서

시에서는 우리시 청소년들이 최상의 여건과 환경에서 구김 없이 성장하고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돌봄과 지원에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2. 2.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