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이ㆍ통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항상 분주함과 차분함이 함께하는 듯 합니다.

그간 다하지 못한 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보령시 이ㆍ통장협의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복리증진에 항상 노고가 많으신 조ㅇㅇ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348명의 보령시 이ㆍ통장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우리시 이ㆍ통장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화합연찬회에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들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ㆍ통장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 모이신 이통장님 여러분을 뵐때마다 늘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의 원할한 가교역할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모습들을 항시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보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시가 이만큼 발전하였다고 믿습니다.

이 자릴 빌려 지역의 리더로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시정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고 계신 이ㆍ통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하고 오늘 연찬회가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만세보령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맺겠습니다.

오늘 하루, 만면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 11. 23.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