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금빛 들녘이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감사의 계절에 2015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보령시 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과 역량을 모아주고 계신 편ㅇㅇ 공동위원장님과 오ㅇㅇ 사회복지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는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사는 우리 시를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이 모두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우리 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복지의 현주소를 가늠하면서 미소와 화합으로 나눔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주인공들이자 시정의 숨은 일꾼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사회가 보다 나은 복지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의 파수꾼으로서 우리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사회복지를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박람회를 함께하면서 사회복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우리시가 한층 더 성숙된 복지도시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복지박람회를 개최하는 기념사에 갈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9. 18.

보령시장 김동일